경인고속도로 화재가 이슈다.
경인고속도로 화재에 대한 개요
터널 안에서 불이 났을 때 차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진입차단시설도 문제가 있었다.
경철과 소방 등 관계 기관이 총동원 되어 합동감식도 불이고 있다. 트럭 화물칸 전면 아랫부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발화 차량 건너편 차량들이 큰 피해를 보았다. 방음터널이 불이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2년 전에도 경기도에서 비슷한 화재가 있었는데 안전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것이다. 방음 터널이 문제를 키운 것이다. 경인고속도로 화재의 문제를 키운 방음 터널은 화재 취약한 구조인 것이다.
경인고속도로 화제에 대한 설명
2022년 12월 29일 5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터널에 불이 났을 때 입구에 차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시설이 화재 당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4시간 반 동안 이어진 방음터널 화재 합동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이 총동원됐다.
경찰은 쓰레기 수거차 화물칸 우측 하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이 급속도로 번지면서 차들이 멈춰서 뒤엉키면서 피해가 확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5명이 숨진 차량 4대는 모두 인천 방향 터널 입구에서 약 200m 떨어진 트럭 화재 맞은편에서 발견됐다. 방음터널 양쪽에 설치된 출입차단시설도 한쪽은 무용지물이었다.
화재 발생 시 반드시 내려야 하는 터널 진입 차단 시설이다. 사고 당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이 구간의 진입 차단 시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제2경인고속도로 관계자는 차가 그것을 태워 버렸다. 그래서 전선, 통신선이 다 끊겼기 때문에 여기 (상황실에서) 누르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 화물추 운전자는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며 "불이 난 직후 소화기로 불을 끄려 했지만 불이 잡히지 않아 대피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조사본부는 도로관리주체인 시공사와 제2경인고속도로에 대해 도로건설·유지·보수 등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