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연예대상의 결과는?
대상은 런닝맨의 유재상이 받았다.
프로듀서상은 미운 우리 새끼의 탁재훈, 최우수상은 김준호와 이현이, 올해의 프로는 미운 우리 새끼, 골 때리는 그녀들, 런닝맨이 수상했다.
특히 유재석은 SBS연예대상만 7번째이고 통산 19번째이다. 유재석은 예상하지 못한 상을 받으면서 깜짝 놀랐고 오히려 동료들에게 미안해했다. 2022년 12월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2022년 SBS 연예대상이 열렸는데 대상을 유재석이 받은 것이다. 대상이란 것을 받으면서 느낌이 올 때가 있는데 이렇게 다른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하면서 미안해했던 것이다. 그리고 유재석은 상을 런닝맨 팀이 받은 것이라고 하면서 지석진에게 영광을 돌렸다.
방송인 김구라의 예측이 적중했다. 그의 격려로 유재석은 '2022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2 SBS 연예대상'(이하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탁재훈, 장도연, 이현이 진행을 맡았다. 대상 트로피는 '런닝맨'의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유재석은 수상을 예측하지 못한 듯 멍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상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오늘은 전혀 그러지 않았다." "다른 대상 후보들에게 미안해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상은받지만 '런닝맨' 팀이 같이 받은 상이다. 나는 이 모든 영광을 지석진에게 주고 싶다. 정말 죄송합니다. 나는 석진이가 받기를 정말 기도했어요. 그는 "내 이름이 불렸을 때 형에게 '미안하다'라고 했더니 형이 욕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본 지석진은 "죄송하다"며 사과를 이어갔고, 이를 본 지석진은 "잘생겼으니 맛있게 드세요"라고 말했다. 이날 유재석은 생애 처음으로 부부상을 수상했다. 파트너는 "런닝맨" 김종국입니다. 그는 "연예대상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지만 커플상은 처음이다.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크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은 수상의 영광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그는 "런닝맨 팀과 수많은 게스트, 우리와 함께하는 제작진, 사랑하는 (아내) 나경이, 아들 지호, 딸 나은이, 그리고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한 해인 것 같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만큼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는 "19번째 상인데 남은 상을 열심히 받아서 20개를 채우겠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준호는 '미운 우리 아들'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으로 "지민이 때문에 매일이 크리스마스다. 누구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며 연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같은 상을 받은 이현이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며 "항상 응원해주는 남편에게 너무 감사하다. "저는 두 아이의 엄마이고, 올해는 정말 큰 도전이었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특히 이현이는 "아름다운 밤이다." 올해의 프로그램 상은 "마이 리틀 올드 보이", " 때리는 소녀", 그리고 "런닝맨"에게 돌아갔다. '미우새'의 박중원 PD는 "다행히 성격이 좋고, 웃기를 좋아하고, 실력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는 "출연진들에게 너무 감사해서 일을 하면서 이렇게 웃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골드 걸' 김화정 PD는 "화려한 에이스나 성장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현장에서 묵묵히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아울러 "이들 선수들의 따뜻한 박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런닝맨'의 최형인 PD는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멤버들이다. 런닝맨은 12년 동안 쉬지 않고 매주 달렸습니다. 그는 "얼마나 긴지 느낄 수 없었지만 12년 전 내 나이를 생각했을 때가 오래전"이라며 "그 정도는 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가 멤버들을 경외한다고 언급했다. 토크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은 허경환에게 돌아갔다. 허경환은 "정말 상을 생각하지 못했다.
큰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어 "남이가 떠나고 지민이가 잠시 평범하게 살다가 불쌍해서 '미우새'에서 부른 것 같다." 게다가, 그는 "저는 이 상을 어머니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는 "어머니는 우울했지만 '미우새'에 출연하면서 그 어떤 약보다도 밝고 예쁘게 웃었다"라고 말했다.
채리나가 최고의 쇼스포츠상을 수상했다. "저는 정말로 특별한 상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이어 "처음 전화를 받았을 때 '왜 나야, 한태야?'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멤버들의 첫 만남을 보고 코미디 캐릭터만 캐스팅한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채리나는 "44세 때 처음으로 축구공을 만져봤다.
'나이가 많다'는 여성들이 있다면 건강을 찾길 바란다"며 귀여운 당부를 잊지 않았다. 객석에서 이를 바라보며 간미연은 눈물을 흘렸다. 윤태진과 하석주가 '골을 친 소녀들'에서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수상했다." 윤태진은 "신인상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 몰라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골을 친 소녀들'에서 많이 울었다. 나는 여기서 울지 않을 거야,라고 그가 말했다. "FC 아나콘다는 현직 아나운서들로 구성된 팀이다. 첫 우승을 하는 데 13개월이 걸렸다. 너무 힘들었지만 팀원들은 한마음으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덕분에 1승을 거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골 때리는 소녀들' 선수들은 모두 정성을 다해 뛰고 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하석주 역시 "골을 터뜨린 소녀들에게 이 몸을 바치겠다." 이밖에 유재석과 김종국은 베스트 커플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고, 김준호와 이현이는 SBS 아들딸상을, 배성재는 인기상을 받았다. 김구라는 9일 유튜브 '구라촐'을 통해 방송 3사 연예대상 수상자를 예고했다.유재석이 총리/후보로 거론되었다.
그는 "예능상은 유재석이 태양을 받는 해로 나뉜다"며 "유재석이 매년 받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받는다"고 SBS와 MBC는 이런 공식을 갖고 있다. 지난해 그룹 대상은 '미우새' 팀이 차지했고, 올해는 공식적으로 밝힌 대로 유재석이 수상할 가능성이 높다. 김구라의 예측이 맞아떨어지자 유재석은 자신의 19번째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