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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호날두 빠지니까 더 잘했다, 6대1로 승리

by 미스터케이티취미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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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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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스위스를 압도적으로 누루고 8강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우리나라에 졌었는데 이번에는 스위스를 압도적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한 것이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강한 포르투갈을 상대로 이겼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포르투갈은 스위스를 6대 1로 이기는 대승리를 거두었다. 그런데 포인트는 호날두를 빼니까 더 활활 날았던 것이다. 호날두를 빼니까 더 잘한 것이다. 호날두는 대산에 21살 하무스가 훨훨 날았던 것이다.

 

 

 

 

 

 

조별리그에서 우리에게 패한 포르투갈이 스위스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호날두는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경기 후 기뻐하던 동료들과 달리 홀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호날두가 14년 만에 메이저대회 선발 명단에서 빠진 가운데 호날두 대신 기회를 잡은 21세의 신인 하무스가 날아들었다.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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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7분에는 골키퍼와 골대 사이 좁은 틈을 파고드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3분 호날두 대신 주장 완장을 찬 39세 페페가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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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스의 활약은 후반전에 절정에 달했다. 후반 6분 디오 구달로의 크로스에 발을 올려 다시 골망을 흔들었고, 4분 뒤 역습에서 절묘한 스루패스로 게헤이루의 골까지 도왔다. 그리고 후반 22분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칩슛으로 대회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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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월드컵 대회 펠레 이후 가장 어린 해트트릭이다. 3골 1 도움으로 팀의 6-1 승리를 이끈 하무스는 화려한 권총 세리머니로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곤살루 하무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공격수는 꿈만 같아요,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어요. 다음 경기는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지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21살이 하무스가 이제 포르투갈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세대교체 같은 느낌이다.

 

 

 

 

 

 

씁쓸한 표정을 짓던 호날두는 5-1로 앞선 후반 29분 하무스와 교체 투입된 뒤 골망을 한 차례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첫 필드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마지막 호각이 울리자 호날두는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않은 채 홀로 박수를 치고 승리를 자축한 뒤 경기장을 떠났다. 하날두만 쓸쓸하고 위축된 것이다.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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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지난 한국전에서 코너킥을 피하며 김영권의 골을 도왔고 교체 지시에 불만을 품고 산토스의 비난을 받았던 호날두는 교체된 하무스 때문에 앞으로 선발 출전 기회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가 요즘 정말 많은 수모를 겪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예전에는 정말 잘하는 선수였는데 나이가 드니까 활약을 못하고 다양한 이슈에 휘말리면서 입지가 점점 작아지는 것 같다. 이제 호날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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