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간판 선수 음바페가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킬리안 음바페 프랑스 축구 대표팀 에이스는 2골을 넣으면서 원맨쇼를 펼치면서 폴란드를 꺽고 프랑스를 8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프랑스는 잉글랜드와 8강에서 붙는다. 음바페의 중거리 포가 계속 폭발했고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프랑스는 폴란드를 2대1로 이겼다. 잉글랜드도 세네갈을 3대 0 완승을 거두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 월드컵 소식 정리
2022년 12월 5일 새벽에 열린 16강전에서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나란히 승리했다. 16강 4경기에서 우승이 예상됐던 팀들이 모두 8강에 올랐는데, 내일 아침 그 기대를 놓치기를 기대한다. 프랑스의 음바페가 말 그대로 원맨쇼로 폴란드를 무너뜨렸다. 음바페는 전반 44분 지루의 차양 패스로 선제골을 도왔다.
지루는 통산 52번째 A매치 골로 티에리 앙리가 기록한 프랑스 선수 최다 골 기록을 넘어섰다. 후반 들어 음바페의 중거리포가 잇따라 터졌다. 후반 29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추가시간 1분에는 수비수 앞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오른쪽 골문 구석을 찔렀다.
음바페는 5번째 골로 단독 득점 선두에 올라 월드컵에서 9골을 넣으며 펠레의 24세 이하 최다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프랑스는 종료 직전 레반도프스키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3-1로 승리하며 손쉽게 8강에 진출,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월드컵 우승이 유일한 목표이고,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 경기인 8강 우승이다.
영국도 세네갈을 3-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전반 38분 벨링엄의 패스를 받은 헨더슨이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종료 직전 조별리그에서 어시스트가 3개에 불과했던 해리 케인 골키퍼가 대회 첫 골을 신고하며 환호했다. 그리고 후반 12분, 21세의 신인 사카요가 쐐기골을 넣어 3-0으로 완승했다.
두 차례 연속 8강에 오른 잉글랜드는 2022년 12월 11일 프랑스와 4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프랑스와 잉글랜드 월드컵 소식 요약
1. 프랑스가 음바페의 활약으로 폴란드를 꺾고 8강에 진출함.
2. 음바페는 이번 대회 5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오름.
3. 폴란드는 피파랭킹 12위인 반면, 프랑스는 7위임.
4. 프랑스는 종료 직전 레반도프스키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3대 1로 승리를 거두고 가볍게 8강에 진출함.
5. 잉글랜드도 세네갈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오름.
6. 킬리안 음바페는 제 유일한 목표는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이고, 지금 제일 중요한 건 다음 경기인 8강전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말함.
7. 잉글랜드는 세네갈을 3대 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는데, 그 과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있음.
8. 그리고 영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에이스인 해리 케인은 득점왕 경쟁에서도 선두권을 달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