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힘든 하루였다. 또 다시 발생하지 말아야할 비극이 다시 우리나라에 발생했다. 그것도 서울 한복판 용산구 이태원에서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 개요
신나게 핼러윈 파티를 하러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태원에서 사람들이 압사를 당하는 참사가 있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압사 참사로 지금까지 153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압사 사고를 당한 것이다.
정부가 서울 용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가 애도기간을 갖기로 했다.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 내용
핼러윈 파티를 즐기기 위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좁은 내리막 골목을 가득 메웠다.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을 때, 누군가 내려가라고 소리친다. 몇몇 사람들이 넘어지고 떨어지면서, 그 지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폭이 3.2m에 불과한 내리막 골목에서 사람들이 잇따라 넘어져 사람들이 층층이 깔렸다. 더구나 그곳은 좁은 골목이었고 내리막길이었다.
갑자기 뒤에서 체중이 실리고 힘이 가해지면서 밀치니까 사람들 넘어지기 시작했고 그래서 그곳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사람들이 숨을 쉴 수 없다는 첫 번째 소방당국 신고가 접수된 건 2022년 10월 29일 10시 15분쯤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후 1시간도 안 돼 8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눕혀진 사람들을 구조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옆 사람이 계속 땀을 흘려서 죽을 것 같았어요. 좁은 골목이라 압사를 당하지 않고 다들 살기 위해 벽을 오르고 있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153명, 부상자는 103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피해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태원이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많이 왔었고 외국인 사망자도 25명으로 집계됐으며 외국인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이란, 우즈베키스탄, 노르웨이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사고를 당했다.
이태원 참사 경과 내용
정부가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다음 달 5일 자정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정했다. 2022년 10월 29일부터 10월30일 새벽까지 이태원 참사 현장은 참혹하고 긴박했다. 그 시간에 밤에 자고 있었던 사람들은 몰랐지만 헬러윈파티를 즐기러 간 사람들은 끔찍한 사고 현장에 간 사람들도 있었다.
오후 10시 15분 첫 신고가 접수됐지만 현장 정리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한다. 장소가 발 디딜 틈이 없는 이태원 거리였고 신나는 할로윈 축제가 악몽으로 변한 것은 어젯밤 10시 15분쯤이었다고 한다.
소방서에는 이태원동 옆 골목에 10명이 깔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4분 만에 이태원에 도착했지만 밀려드는 인파로 인해 사고 현장까지 시간이 더 걸렸다. 이후 1시간 동안 사람이 눕혀졌다, 숨을 쉴 수 없다는 전화가 80통 넘게 걸려왔다.
소방당국은 10시 43분께 용산구 전 대원 출동 대응 1단계를 발령했지만 사고를 당해서 쏟아지는 환자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심정지 환자는 이미 3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서는 소방과 경찰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최소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1차 신고를 받은 지 1시간여 만인 11시 13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서울지역 구급대원 전원 출동 명령을 내렸다. 주요 병원의 의료진까지 출동 요청을 했지만 비좁은 도로에서는 현장 접근 자체가 어려웠다. 자정이 가까워지자 소방당국은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했다. 경기도와 인천뿐 아니라 충청과 강원도에도 구급차가 출동해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이 병원 이송 중에도 멈추지 않는다.
필사적인 구조작업이 이어졌지만 심정지 환자 상당수가 자정이 넘어서도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했다. 새벽 3시쯤 돼서야 현장을 수습했지만 희생자들의 시신 일부는 영안실이 아닌 실내 체육관으로 옮겨야 했다. 실종자 신청은 이날 오전 4시30분쯤 한남동주민센터에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