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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과 혼술 시대, 누가 가장 외로움을 느낄까?

by 미스터케이티취미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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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출처: SBS뉴스, 외로움 주제

 

 

요즘과 같은 혼밥과 혼술 시대에 누가 가장 외로움을 느낄까?

 

외로움을 겪는 사람이 있고 외로움을 겪지 않는 사람이 있다. 외로움을 겪지 않은 사람들은 외로움은 겪는 사람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외로움을 겪는 사람이 겪는 고통은 크고 이는 사회적 문제로도 볼 수 있다.

 

 

외로움
출처: SBS뉴스, 외로움 주제

 

 

그래서 요즘은 외로움을 국가적 차원에서 나서서 해결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누가 가장 외로움을 느끼는지 알아보자.

 

 

 

 

 

 

외로움에 대한 분석결과

요즘 정말 혼밥과 혼술이 보편화되면서 개인화된 생활과 혼자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인기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외로움이라는 용어로도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 외로움은 이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외로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누가 가장 외롭고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독거노총각 채널은 40대 독신남의 고독한 삶을 담은 이 영상은 최근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외로움
출처: SBS뉴스, 외로움 주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늙으셔서 혼자 독립해서 살다 보니 많이 외롭다고 한다.

 

 

 

한 여론조사 회사가 우리나라 국민 중 5,000명에게 "외로움"에 대해 물었다. UCLA 외로움 지수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80점 만점에 43.94점을 받는다. 결국 우리나라는 중등도 수준의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외로움
출처: SBS뉴스, 외로움 주제

 

 

특히 10명 중 3명은 중고도 이상의 심각한 외로움을 느끼는 수준이고 고독감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외로움
출처: SBS뉴스, 외로움 주제

 

 

가장 외로운 사람은 지방에서 혼자 사는 50대 이상 중고령층이었는데, 서울만 놓고 보면 의외로 사회에서 활발한 30~40대가 외로움을 가장 많이 느꼈다. 혼자 살거나 곁에 가족 존재감이 없는 집단이 그렇다는 것이다.

 

 

외로움의 사회적 문제점

요즘 정부와 학계가 외로움에 대해서 주목하는 이유는 외로움을 자주 느끼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4배 가까이 높게 생각하고 우울함을 크게 느꼈기 때문이다. 외롭다고 느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하루에 담배를 15개피 피우는 것과 비슷한 나쁜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만큼 외로움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외로움에 대한 해외 대처 방법

다른 나라는 어떻할까? 다른 나라들, 즉 해외에서는 이미 이러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외로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영국은 2018년 세계 최초로 외로움부 차관직을 신설했고, 일본은 2021년 2월 고독과 고립 담당 장관을 임명했다.

 

 

외로움
출처: SBS뉴스, 외로움 주제

 

 

우리나라는 이 문제에 대해서 중앙정부보다는 지자체가 먼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이나 그 이후에 본격적인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보고 있고 아직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제 개인의 문제로 보았던 이 '외로움'을 사회 문제의 출발점으로 봐야 할 때가 되었다.

 

 

외로움
출처: SBS뉴스, 외로움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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