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형 때문에 또 다시 회사에서도 난리이다. 코로나 재유형 때문에 전국적으로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 재유형 현황(2022년 10월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4만명을 넘어섰다. 겨울철에는 코로나 재발 우려가 커지기 때문에 보건당국이 만 18세 이상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선된 백신 접종 범위를 확대했다.
세 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서 맞추면 되는데 2022년 10월 27일부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미리 예약하거나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접종한 개량형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겨울철 유행이 다음 달로 앞당겨져 2022년 12월에는 국민 4명 중 3명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질병관리본부장은 최근 중증도와 치사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3차 접종 후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성 예방 효과가 다소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았다.
개선된 코로나 백신 세 가지 유형
개선된 백신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모더나의 BA.1 기반 백신, 화이자의 BA.1 기반 백신, 화이자의 BA.5 기반 백신이다.
2022년 10월 27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화이자 BA.1 기반 백신은 11월7일부터, BA.5 기반 백신은 11월14일부터 맞을 수 있다. 모더나 백신은 2022년 10월 27일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한 것이다.
현재 국내 우량종인 BA.5에 대한 감염 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 데이터는 없지만 BA.5 기반 백신이 BA.1 기반 백신보다 큰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BA.5가 BA.1에서 나온 만큼 기존 백신보다 BA.1 기반 백신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백신의 세부 설명
BA.1 기반 백신은 임상시험을 마쳤고, BA.5 기반 백신은 동물실험만 거쳤다. 부작용은 기존 백신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라마다 선택지가 다르지만 영국과 호주는 BA.1 기반 백신만, 미국은 BA.5 기반 백신만, 유럽, 캐나다, 일본은 우리처럼 모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실 상 세 가지 백신의 차이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고 한다. 50세 미만 성인은 예방접종을 권장하지 않지만, 3차 접종 후 감염력이 없거나 건강에 취약한 경우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