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터 개요
영화 카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정말 나뉘는 것 같다. 그리고 영화 카터에 대해서는 정말 말이 많은 것 같다.
네이버 평점을 보면 정말 낮다. 평점 4점 대면 정말 망한 영화라고 볼 수도 있는데 사실 나쁘지 않은 영화이다.
스토리 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스토리가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액션 장면들은 정말 볼만하다. 다만,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다. 기대를 높게 갖지 않고 좀 낮게 잡고 보면 상당히 볼만하다. 입소문이 많이 나서 그런지 영화 카터는 넷플릭스에서 10위 안에 계속 드는 영화이다.
영화 출연진은 주원, 이성재, 정소리, 김보민, 카밀라 벨, 마이크 콜터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특히 카터 역을 맡은 주원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이다. 그리고 외국인 카밀라 벨은 미국에서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1등에 뽑혔던 배우이다. 그런 배우가 한국 넷플릭스 영화 카터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놀라운 부분도 있다.
영화 카터의 감독은 정병길 감독이다. 영화의 주요 장르는 액션이지만 특수하게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에도 포함한다. 바이러스라고 하는 대규모 자연재해를 주제로 했기 때문이다.
영화 카터 줄거리
미국과 북한은 DMZ에서 발생한 정체모를 바이러스에 의해서 모두 초토화되었다.
그리고 바이러스에 의해서 초토화된 후 두 달이 지난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모든 그의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카터(주원)는 기억을 잃어 영문도 모른 채 일어난다.
카터(주원)는 머리에서 국적 미상의 목소리와 장치, 입 속에는 엄청난 폭탄이 있다고 카터 귀에 낯선 목소리가 계속 들린다. 그리고 이 목소리는 카터에게 길을 안내하고 해야 할 일을 지시한다.
마치 그를 꿰뚫어 보고 있는 것처럼 그를 도와준다. 그리고 CIA와 북한군은 카터를 끝까지 추격하지만 카터는 엄청난 공격력과 전투력을 지닌 요원이었다.
그리고 바이러스의 치료제가 있고 치료제는 사람이다. 카터에게 인간 치료제를 데려와야 하는 미션이 내려진다. 카터는 미션을 살기 위해서 수행한다.
영화 카터는 다소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된다. 목욕탕을 배경에 두고 목욕탕에 있는 나쁜 놈들을 상대로 자비 없이 칼로 제압하고 얼굴과 목을 무자비하게 강타한다. 영화 스토리와 상관이 없는 장면들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 정도이다.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과 자동차 추격전을 벌이고 건물의 높은 층에서 내려오면서 총을 쏘고, 구름다리에서 싸우는 전투,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면서 낙하산 쟁탈전을 벌인다.
액션 장면의 지속적인 흐름이 있고 세련되면서 화려한 전투 장면들이 많았다.
하지만 물리학적으로 말이 안 되는 장면들도 많았던 것 같다. 잘 모르는 영화 분야이지만 one-take 기법으로 촬영했다고 한다. 그리고 영화가 조금 어지러운 부분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 카터에 대한 평점이나 후기가 좋지 않다. 액션이 너무 과하고 어지러우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것 같다.
영화 카터가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
인간의 치료제인 소녀와 북한 여자 군, 카터를 지시하는 목소리의 주인공, 갑자기 나타난 외국인 여자들은 감정적인 연결이 잘 느껴지지 않고 어색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대부분의 인물들이 서로 단절된 것 같았다.
캐릭터의 볼거리에 너무 치중해 입체적으로 보이게 만들었지만 오히려 주인공에게 몰입할 수 없기도 하다. 카터는 단지 싸움에 능한 인간의 무기처럼 보일 뿐이었다. DMZ 바이러스의 설정에 대해서는 설명도 조금 부족했다.
한국계 CIA 요원이었던 카터는 북한에 파견되었었고 그를 감시하러 북한에서 보낸 한정희와 부부가 되었었다. 감염자였던 딸을 살리기 위해서 미션에 자원해서 의도적으로 임무에 투입되었었던 것이다.
정보가 다른 나라로 넘어갈 경우에 대비하여 기억력을 잃는 장치를 심었고 인간 치료제였던 소녀 정하나를 구출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북한 쿠데타의 배후인 김종혁에게 배신당했다. 하지만 카터는 결국 살아남았고 가족 모두가 새로운 미래로 가는 기차를 탔지만 철도가 폭발해 시즌2를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영화 카터 후기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시즌 2는 기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